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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학부모회, 교권 보호 및 존중에 뜻모아 "눈길"
  • 편집국
  • 등록 2023-08-11 13:22:08
  • 수정 2023-08-11 1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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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권은 물론 선생님들의 인권 보호와 존중을 위해 무주지역 학부모들이 뜻을 모았다.



무주군 학부모협의회(협의회 회장 김진희·이하 협의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한 젊은 교사의 죽음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무주군 학부모들이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의기 투합하여 그 의미를 공표했다.  


8일 오후 무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3년도 지역교육 추진현황 설명회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각 학교 학부모회 대표 등 총 30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석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인권은 학교 안에서 똑같이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하며,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협조하자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무주군 학부모협의회는 학생과 교사의 인권을 존중하고,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무주군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학생과 교사의 인권 모두를 존중하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학부모협의회 공동 결의”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 


김승기 교육장은 "학부모들께서 자발적으로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준 점에 감사드리며 학생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이룰 때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무주교육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한다”라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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